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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 "국민행복, 국가발전 및 세계평화 바란다"
입력 2019.11.09. 22:49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를 축하하는 행사인 '고쿠민사이텐'(國民祭典)이 9일 도쿄 고쿄(皇居·일왕이 거처하는 궁) 앞 광장에서 열렸다.
NHK 방송 등은 아베 신조 총리와 여야 국회의원, 경제계 주요 인사, 일반인 등 약 3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행사에서 "국민의 행복을 재차 기원하고 우리나라의 발전과 세계의 평화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루히토 일왕은 또 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피해에 대해 "매우 깊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 지역의 재건이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본 유명 아이돌그룹 아라시(嵐)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레이 오브 워터'(Ray of Water)라는 제목의 곡을 선보였다. 이는 나루히토 일왕이 오랜 기간 물에 관한 연구를 해온 사실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베 총리는 “일본 국민들과 함께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를 재차 축하한다”면서 "우리는 평화롭고, 희망이 가득 차 넘치며, 모든 일본인들이 각자의 꽃을 크게 피울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참가자들은 이부키 분메이(伊吹文明) 전 중의원 의장의 선창에 따라 일왕을 향해 만세 삼창을 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세계 각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 사실을 국내외에 선포하는 '소쿠이레이세이덴노기'(即位禮正殿の儀)가 열렸다.
나루히토 일왕은 당시에도 “국민의 행복과 세계 평화를 항상 바라며, 국민에게 다가가며 헌법에 따라 일본 및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 직분을 다할 것을 맹세한다"고 선언했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올댓차이나] "멕시코, 현지 생산 중국 전기차에 특혜조치 배제"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 로고[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멕시코 정부는 현지에 진출한 중국 전기자동차(EV) 메이커에 대해 공장 부지와 세금 등과 관련한 우대조치를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자유재경(自由財經)과 문회망(文匯網) 등이 19일 보도했다.매체는 멕시코 당국자와 외신을 인용해 멕시코 정부가 미국의 압력을 받고 이 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중국 자동차사와 협의도 중단했다고 전했다.당국자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중국 자동차사와 거리를 두는 차원에서 전기차를 현지 생산하려는 중국업체에는 공유지를 저가로 제공하고 세금을 감면하는 등 특혜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멕시코 당국자는 중국 자동차사와 최근 접촉했다. 당시 멕시코 당국자는 세계 최대 전기차사 비야디(比亞迪 BYD)싴측에 그간 시행해온 우대책을배제하겠다고 통보했다고 한다.현재 중국 자동차사 20곳 정도가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지만 실제로 현지생산에 들어간 기업은 아직 없다. 중국차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 3분의 1이다.당국자는 이번 조치에 관해 "미국 정부, 특히 무역대표부(USTR)의 압력으로 그렇게 됐다"며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체결한 무역협정(USMCA)의 역내에서 중국차 메이커를 계속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USTR 관계자는 "USMCA가 우리 시장에 관세를 내지 않은 채 접근하려는 중국 등에 뒷문을 제공하기 위안 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중국 자동차사가 현행 27.5%에 달하는 고율관세를 납부하지 않고 미국에 전기차를 팔려고 멕시코를 이용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정부가 개입해 멕시코에 압박을 가했다.멕시코에 공장을 세우고 주요부품의 75% 이상을 USMCA 안에서 조달하는 등 '원산지 증명'을 충족하면 현지 생산 중국차는 미국 관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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