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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여론조사 반응]국토부 "국민 채찍질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
입력 2019.11.09. 09:26 댓글 0개"순위상승보다 점수하락 뼈 아파…좋은 결과 만들어 낼 것"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일 "순위 상승보다는 점수 하락을 뼈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국민들께서 주시는 채찍으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맓했다.
국토부는 지난 8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18개 행정부처 대상 '2019년 10월 대한민국 행정부 정책수행 평가 조사' 결과에서 지지도 점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하락한 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국토부의 정책수행 평가100점 환산 점수는 41.8점으로 지난 9월(42.1점)에 비해 하락했다.
하지만 상대적 평가인 지지도 순위는 18개 행정 부처 가운데 6위에 올라 전월보다 2단계 상승했다. 월별 추이를 보면 지난 6월 13위 였던 국토부 순위는 7월 11위, 8월 9위, 9월 8위, 10월 6위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4달 연속 상승세다. 타 부처들의 전반적인 하락 추세 속에도 국토부 정책에 대한 지지는 다소 공고한 상황인 셈이다.
국토부는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를 추진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에서는 상한제 적용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강남4구와 마용성 등 집값 과열을 억제하려면 상한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많아 팽팽하게 맞서는 중이다.
리얼미터가 지난 8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상한제에 대한 '찬성' 응답이 54.7%로 나타나 '반대' 응답 27.9%보다 2배 가량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도 집값 상승에 대한 불만이 '못함' 응답률의 전월 대비 상승(45.8→46.0%)을 유발했지만, 상한제 예고가 '잘함' 응답률의 동반 상승(33.4→34.6%)을 이끌어 냈다. 이런 상황이 이번 국토부에 대한 정책수행 평가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여론조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 들이고,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서 앞으로 더욱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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