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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생산직 이어 사무직도 희망퇴직

입력 2019.11.08. 09:53 댓글 0개
사무직 희망퇴직은 12년 만에 처음...조직슬림화 작업 지속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생산직에 이어 사무직을 대상으로도 희망퇴직 접수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가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절차와 내용 등에 대해 공지했다.

사무직 희망퇴직 대상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핵심기술 분야를 제외한 근속 5년차 이상 직원이다. 퇴직위로금은 기본급의 26개월치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사무직 희망퇴직 접수를 진행하고 다음달 말쯤 퇴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생산직 퇴직은 지난달 말 완료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 사업에서 중국 저가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하며 수익성이 악화하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조직슬림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분기 매출 5조 8217억원, 영업손실 436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적자만 9375억원에 달한다.

jm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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