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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文정부, 노동 존중 사회···52시간제 기조 유지할 것"

입력 2019.11.06. 21:25 댓글 0개
이인영 "노동자가 당의 든든한 한 축 될 수 있도록 할 것"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2019.11.05.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가 바로 '노동존중사회'"라며 "그러나 한계는 많다.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을 다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지적을 많이 받지만 지향하는 방향은 일관되게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3기 노동정치리더십 배움터 수료식에 참석해 "그동안 이명박 정부 시절에 노조가 너무 당해서 힘들었는데 문재인 정부가 들어와서 '사람이 먼저'라는 기본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노동을 존중하는 정책을 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서도 "오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와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다. '사용자들의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52시간제를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큰 방향을 잡았기에 보완은 하겠지만 큰 기조는 갈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 결코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52시간제를 도입할 때보다 지금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며 "그렇기 때문에 보완은 할 텐데 큰 기조는 유지할 수밖에 없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19.11.05. photothink@newsis.com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인영 원내대표도 "노동자가 우리당의 든든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연대하는 것, 그런 과정에서 민주당이 노동자의 친구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를 늘 하고 싶었다"며 "노동자의 더 큰 이름으로서 노동조합, 노조라는 나와 우리의 신념은 일관되게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의 정치 과정에서 함께 해 중앙당의 간부도 되고 지역위원회 간부도 되어서 우리당의 뿌리에 노동의 흐름과 다양한 커뮤니티의 흐름들이 결합되었으면 좋겠다"며 "김대중 대통령 시절의 '특정 지역에 기반한 정당',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으로 오는 과정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인터넷에 기반을 둔 정당'에서 한 걸음 더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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