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폐지 줍던 60대 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9.11.04. 18:46 수정 2019.11.04. 18:46 댓글 0개
//첨부용// 삽화 사건사고 뺑소니 교통사고 자동차

새벽에 폐지를 줍던 60대가 차에 치여 안타깝게 숨졌다. 4일 오전 5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도천동 자동차전용도로 2차선 도로에서 A(36)씨가 몰던 승용차가 B(67)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주운 폐지를 손에 든 채 도로를 걷다가 차량에 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이성호기자 seongh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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