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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오늘 청와대 국감···'조국 사태' 불꽃 공방 예고

입력 2019.11.01. 06:00 댓글 0개
野, 文대통령 '조국 임명 강행' 몰아붙일 듯
與, '벌거벗은 文' 만화 논란으로 역공 전망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답변을 하는 동안 뒷줄 왼쪽부터 김수현 사회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한병도 민정수석이 나란히 앉아 있다. 2018.11.06.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1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청와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지난달 21일 종료됐지만 운영위와 여성가족위원회 등 국회의원들이 다른 위원회와 겸임하는 상임위원회는 이 같은 일정과 별도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는 오는 9일로 임기반환점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전반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놓고 야당은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과 인사검증 문제를 놓고 청와대를 매섭게 몰아붙일 전망이다.

야당은 또 악화된 각종 경제지표를 들이밀며 경제 위기론에 선을 긋고 있는 청와대에 공세를 퍼부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여당은 자유한국당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벌거벗은 임금님' 패러디 영상 논란을 놓고 역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감에서는 청와대 국감 때마다 논란이 됐던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 문제가 다시 불거질지도 주목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에게 지시해 국회에 출석시킨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국감에 김조원 민정수석을 출석시키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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