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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창립 29주년 '2020 부동산 세미나'

입력 2019.10.30. 13:55 댓글 0개
11월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미래설계·개인자산관리 노하우 등 설명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광주 사랑방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2020 사랑방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사랑방 부동산 세미나는 오는 11월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 도시발전계획을 통해 본 미래설계와 개인 자산관리 노하우·투자전략이 핵심이다.

강연 주제는 ▲도시철도 2호선 착공, 기대와 영향 ▲광주·전남 지역개발 이슈와 주택시장 전망 ▲광주 부동산 투자전략과 시장 분석기법 ▲국내 경제 흐름과 미래가치로 본 슈퍼부동산 베스트 10이다.

나강열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이 17년 만에 첫 삽을 뜬 도시철도 2호선이 가져올 광주의 변화를 내다본다.

전광섭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지역 개발 이슈를 살펴보고,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해 이야기한다.

구만수 국토도시계획기술사사무소 대표는 수익형·주거용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전수한다. 부동산 투자에 앞서 시장 분석 기법 등도 강연한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국내 경제 흐름을 짚어보고, 미래가치가 뛰어난 부동산 10곳을 꼽는다.

조경선 사랑방미디어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광주 부동산 이슈를 하나씩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며 "주거용은 물론 수익용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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