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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 대회 연속 톱10 진입 목표
입력 2010.01.15. 09:16 댓글 0개
5개 종목 50명 파견···김연아 금 기대
‘가자! 두 대회 연속 톱 10진입.’
한국은 이번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스키와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루지 등 5개 종목에 50명 내외의 선수들을 파견한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최대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두 대회 연속 종합 순위 10위권에 든다는 목표를 잡았다.
역대 대회에서 한국은 모두 3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쇼트트랙에서만 29개의 메달을 수확했고, 나머지 종목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한 것이 전부다. 그러나 이번 밴쿠버올림픽에서는 한국의 메달 종목이 다양화될 전망이다.
그 중심에 피겨스케이팅이 있다.
‘동계올림픽의 꽃’인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20. 고려대)가 올림픽 출전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 것이 확실시 된다.
지난 해 3월 열린 LA세계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김연아는 올림픽을 앞둔 지난 시즌 자신이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다가올 밴쿠버동계올림픽 전망을 한층 밝혔다.
여기에 최근 아사다 마오(20), 안도 미키(23. 이상 일본) 등,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다툴 라이벌들이 지난 시즌 김연아와 종합대회에서 상당한 점수차를 보인 것도 호재로 작용할 듯 하다.
AP통신과 LA타임스 등, 해외 언론들 역시 이번 올림픽에서 이변이 없다면 김연아의 우승을 낙관하고 있다.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효자 종목 노릇을 해낸 쇼트트랙은 무려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던 4년전 토리노동계올림픽보다 전력이 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대표팀 간판으로 활약한 안현수가 빠진 남자부에서는 최대 3개의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중국의 아성을 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그나마 3000m 계주에서 내심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쇼트트랙과 함께 빙상의 꽃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역대 첫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정상급 실력을 갖추고도 지난 4차례 올림픽에서 고배를 마신 이규혁(32. 서울시청)은 이번 올림픽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지난 시즌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이규혁은 5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앞선 토리노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강석도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메달 후보다.
이 밖에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에 출전하는 봅슬레이를 비롯해 모글스키, 스노보드, 스키 점프 등에서는 메달 획득 가능성은 적지만 출전에 큰 의미를 두고 있고,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종목을 다양화시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가자! 두 대회 연속 톱 10진입.’
한국은 이번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스키와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루지 등 5개 종목에 50명 내외의 선수들을 파견한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최대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두 대회 연속 종합 순위 10위권에 든다는 목표를 잡았다.
역대 대회에서 한국은 모두 3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쇼트트랙에서만 29개의 메달을 수확했고, 나머지 종목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한 것이 전부다. 그러나 이번 밴쿠버올림픽에서는 한국의 메달 종목이 다양화될 전망이다.
그 중심에 피겨스케이팅이 있다.
‘동계올림픽의 꽃’인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20. 고려대)가 올림픽 출전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 것이 확실시 된다.
지난 해 3월 열린 LA세계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김연아는 올림픽을 앞둔 지난 시즌 자신이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다가올 밴쿠버동계올림픽 전망을 한층 밝혔다.
여기에 최근 아사다 마오(20), 안도 미키(23. 이상 일본) 등,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다툴 라이벌들이 지난 시즌 김연아와 종합대회에서 상당한 점수차를 보인 것도 호재로 작용할 듯 하다.
AP통신과 LA타임스 등, 해외 언론들 역시 이번 올림픽에서 이변이 없다면 김연아의 우승을 낙관하고 있다.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효자 종목 노릇을 해낸 쇼트트랙은 무려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던 4년전 토리노동계올림픽보다 전력이 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대표팀 간판으로 활약한 안현수가 빠진 남자부에서는 최대 3개의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중국의 아성을 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그나마 3000m 계주에서 내심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쇼트트랙과 함께 빙상의 꽃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역대 첫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정상급 실력을 갖추고도 지난 4차례 올림픽에서 고배를 마신 이규혁(32. 서울시청)은 이번 올림픽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지난 시즌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이규혁은 5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앞선 토리노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강석도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메달 후보다.
이 밖에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에 출전하는 봅슬레이를 비롯해 모글스키, 스노보드, 스키 점프 등에서는 메달 획득 가능성은 적지만 출전에 큰 의미를 두고 있고,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종목을 다양화시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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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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