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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례=뉴시스】변재훈 기자 = 가을철 산행을 하던 중 다친 나들이객들이 119구조대에 잇따라 구조됐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 비렁길 1코스에서 A(58·여)씨가 왼쪽 발목을 접질러 움직이기 힘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구조당국은 비슷한 시각 섬 지역 재난사고 대비 지리 정보를 파악 중이던 전남소방 119상황실 직원 17명에 게 출동을 요청했다.
이들은 먼저 현장에 도착한 119지역대 대원 2명과 힘을 모아 A씨를 들것에 실었다. 이후 번갈아 들것을 들며 2.5㎞ 가량을 내려와 하산했다.
A씨는 보건소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11시54분께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지리산국립공원 왕시루봉에서는 암벽 등반 중 다친 B(46)씨가 119에 도
움을 요청했다.
출동한 순천소방 산악구조대는 소방항공대 헬기를 이용, B씨를 2시간여 만에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직접 구조에 참여한 이달승 119종합상황실장은 "가을철 관광 시즌을 맞아 등산객 안전수칙을 지켜달라. 정해진 등산로를 벗어난 산행은 위험하다"면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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