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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친환경 소비자 맞춤 'Deep ECO카드' 출시

입력 2019.10.23. 09:57 댓글 0개
【서울=뉴시스】23일 신한카드는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신한카드 Deep ECO(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9.10.23.(사진=신한카드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신한카드는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신한카드 Deep ECO(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공유 모빌리티,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답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드 재질로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해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 때의 환경 영향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딥에코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1%가 ECO 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 종이 명세서 대신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은 ECO기부 포인트 3000점을 최초 1회 적립해준다.

또 버스, 지하철, 철도 등 대중교통과 쏘카, 따릉이, 카카오T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전기차 충전요금도 5%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티몬,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쇼핑몰과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 이용거래에 대해서도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어 서울책보고와 아름다운 가게에서 결제하면 오프라인 매장 결제 건에 한해서 5% 캐시백이 제공된다.

아울러 페이퍼리스 시대에 맞춰 리디북스 전자도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CGV 온라인 영화 예매 이용 시 통합으로 월 5회까지 1회당 1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헬스케어 혜택도 있다. 매달 오렌지라이프의 건강관리 앱 '닐리리만보'에서 1일 1만보 걷기를 월 15일 이상 달성하고 주 1회 이상 앱에 접속하는 경우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Deep ECO 카드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환경보호나 건장 등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는 소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카드"라고 전했다.

Juno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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