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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앞 바다 정박중인 화물선서 기름 유출···해경 방제작업

입력 2019.10.23. 09:57 댓글 0개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충남 당진 인근 바다에 정박중이던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23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지구 인근 바다에 폭 2m, 길이 150m 정도의 검은 기름띠가 발견됐다.

평택 해경은 검은 기름띠가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방제정 1척과 연안 구조정 1척, 민간구조선 2척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여 23일 오전 2시께 바다에 떠있던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해경은 바다에 떠있던 검은 기름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한편 정박중인 화물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기름 유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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