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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9일 SDC19 개최...AI·5G· 등 신기술 총출동
입력 2019.10.23. 07:43 댓글 0개글로벌 업계 리더와 함께 미래 혁신기술 조망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삼성전자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19)'를 열고, 세계 개발자들에게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SDC에서는 각 분야 글로벌 리더와 함께 인공지능(AI)과 5G 네트워크·서비스, 보안까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DC19에서는 삼성전자의 개방형 AI 플랫폼 빅스비(Bixby)로 더욱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기기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업계 리더와 주요 개발자들이 나서 빅스비 캡슐을 개발했던 경험과 빅스비 서비스를 확장하기까지 겪어왔던 과정을 보여준다. 또 빅스비 플랫폼이 비즈니스 성장 동력으로서 어떤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을 넘어 각종 기기에서 펼쳐지는 빅스비 사용 경험에 대해 알아본다. 사용자가 기기들을 넘나들며 만날 수 있는 빅스비 에코시스템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빅스비 마켓플레이스에 빅스비 캡슐을 론칭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공유한다. 팀을 구성해 원활하게 협업하는 노하우도 습득할 수 있다. 빅스비 프리미어 개발자 프로그램과 관련한 인사이트도 공유할 예정이다.
성큼 다가온 5G 시대에 맞춰, 5G 네트워크와 서비스가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선사할 '새로운 기회'를 집중 조명한다. 5G는 놀라운 속도뿐 아니라 기존 기술·산업의 여러 제약을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SDC19에서는 5G가 기업 업무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또 주요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개발자들이 B2B 앱 개발에 이러한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5G에 이어 다음 세대의 기술로 불리는 6G 관련 통신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도 있다. 이 세션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끌어 온 5G와 진화하는 무선 표준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10년의 관련 시장과 산업에 대해 조명한다. 동시에 6G 구현을 위한 삼성전자의 비전을 소개한다.
삼성 녹스(Knox)를 바탕으로 개인·기업 관련 보안에 힘쓰고 있는 삼성전자의 노력, 그리고 블록체인 관련 현안을 두루 조명한다.
SDC19에서는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성과 약점을 자동 분석 도구와 시스템을 활용해 식별해본다. 소프트웨어 코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어떤 방식으로 도구를 활용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혁신은 인간의 소통과 업무, 놀이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세션에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린 접근 방식을 살펴보고, ‘블록체인 혁명’의 가속화에 기여하는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업에 대해 알아본다.
기업용 솔루션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파트너사, 개발자와 협업해 어떤 형태로 역동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지, 그 결과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SDC19에서 IBM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협업 결과물을 선보인다. 또 녹스(KNOX) 파트너 프로그램과 함께 개발자들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위협 감지, 원격 제어, 음성 보안까지, 녹스 관련 핵심 리소스와 B2B 개발도구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개방형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의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스마트싱스는 더 많은 기기들을 연결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파트너·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다.
스마트싱스 관련 서비스와 기기, 삼성전자의 IoT 2.0 계획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플랫폼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과정부터, 개발자들이 스마트싱스 생태계에 참여하는 방법까지 폭넓게 전달한다.
SDC19에서는 다양한 폼팩터에서 활용되는 안드로이드 앱, 새로워진 One UI, AI와 8K 기술을 결합한 스트리밍 서비스 등도 공개한다.
삼성전자, 구글, 브스코(VSCO, 사진 보정 앱) 등 개발자들이 나서 폴더블과 태블릿, PC 등 폼팩터에서 앱을 끊김 없이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아울러, 더욱 새로워진 One UI 2의 디자인과 비주얼 언어 등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위해 발전된 모습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8K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여러 콘텐츠, 솔루션 업체와 협업해 왔다. SDC19에서는 8K 스트리밍 협업과 검증과정을 소개하고, 모바일 앱에서 8K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4K 네트워크에서 8K를 즐길 수 있는 AI 스트리밍 기술인 신경망(뉴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이미지∙동영상 스케일러(scaler)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술은 기존 이미지 스케일러에 비해 화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AI 기반 질감 복원 성능도 갖췄다.
2paper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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