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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주물량, 3개월간 1만2946호···5년 평균比 30.6%↑

입력 2019.10.23. 06:00 댓글 0개
전국은 7만6671세대…5년 평균 대비 22.0%↓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서울에 내달부터 3개월간 최근 5년 평균보다 30.6% 많은 1만2946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입주한다.

국토교통부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서울 신규 입주 아파트를 월별로 보면 11월 4124호, 12월 5463호, 내년 1월 3269호 등이다.같은 기간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은 입주 물량은 3만5534호다.

반면 전국 입주물량은 7만6671호로 최근 5년 평균(약 9만8000호) 대비 22.0% 감소했다.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방 입주물량은 4만1137호로 나타났다.

주택규모별로는 중소형 주택이 90.5%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용면적 60~85㎡가 5만665세대로 가장 많고, 60㎡ 이하는 1만8754세대, 85㎡초과는 7252세대 순이다.주체별로는 민간 6만6075세대, 공공 1만596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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