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신안동 태성아름진아파트 앞에서 '이 사고' 잦았다

입력 2019.10.22. 17:18 수정 2019.10.22. 17:18 댓글 0개
'자전거 사고' 가장 많은 곳
목포 동명사거리·장성 읍내파출소 부근도 빈번


지난 해 광주에서는 북구 태성아름진아파트 부근과 서구 양동시장 무지개병원 인근에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은 목포시 동명사거리 부근과 장성경찰서 읍내파출소 부근이 빈번한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지역이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해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321곳의 다발지역에서 1천594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사망자는 26명, 부상자는 614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반경 200m내, 자전거로 인한 사고나 자전거가 피해를 입은 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하거나 사망을 포함해 3건 이상 발생한 곳이다.

이 중 광주는 북구 신안동 태성아름진 아파트 부근에서 4건이 발생, 1명이 죽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서구 양동 무지개병원 부근에서는 5건이 발생, 5명이 다쳤다.

전남에서는 목포시 동명동 동명사거리 부근에서 4건이 발생, 4명이 다쳤으며, 장성읍 장성경찰서 읍내파출소 부근에서도 4건이 발생해 4명이 다쳤다.

소병훈 의원은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전거 운전자만 안전운전을 한다고 해서 줄어들지 않는다"며 "자전거 도로가 있는 차도의 교통안전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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