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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공장서 30대 근로자 대형 팬에 끼여 숨져

입력 2019.10.22. 17:08 댓글 0개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22일 낮 12시40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공장에서 A(32)씨가 대형 환기팬에 끼여 숨졌다.

공장 설비 점검을 담당했던 A씨는 이날 가동을 잠시 멈춘 상태였던 대형 환기팬을 점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c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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