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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에 중흥건설 정원주 부회장

입력 2019.10.22. 11:25 댓글 0개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중흥건설그룹 정원주(51) 부회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광주·전남도회는 22일 오전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진행된 2019 정기총회에서 860여 회원사 만장일치로 중흥건설 그룹 정 부회장을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정 회장은 "주택 사업하기 좋은 광주·전남을 만들겠다.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 건설사들이 현재처럼 전국의 민간주택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 품질 개선을 끊임없이 도모하고,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 회원사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협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광주FC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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