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식지 않는 광주 아파트 청약 열기

입력 2019.10.21. 17:36 수정 2019.10.21. 17:50 댓글 2개
올 3분기 1순위 경쟁률 47대 1
인천·세종에 이어 세번째로 높아

올 3분기 광주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47대 1을 기록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천과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등 아파트 청약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금융결제원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가장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한 지역은 인천으로 1순위 청약경쟁률 136.7대1, 1순위 청약 미달률 0.0%, 평균 최저청약가점 69.6점을 나타냈다.

이어 세종, 광주, 서울 등의 순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청약 실적이 우수했다.

광주지역은 1순위 기준으로 청약경쟁률은 올 1분기 48.6대1에서 2분기에는 21.3대 1로 낮아졌지만, 3분기 47.1대 1로 다시 높아졌다.

광주지역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지난해 1분기 9.4대 1, 2분기 97.1대 1, 3분기 17.4대 1, 4분기 52.0대 1을 기록했다.

직방 관계자는 "분양가가 부담되는 부분도 있으나, 입주후 매매시세가 분양가 이상으로 형성되는 거래시장 상황이 분양가 부담을 감수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 축소될 경우 당초 예상보다 규제가 약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분양시장의 수요 유입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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