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박주선 의원 "정부, 美 5·18 기록물 공개에 적극 나서야"

입력 2019.10.21. 14:20 수정 2019.10.21. 14:20 댓글 0개
강경화 장관 “방안 논의중…최선 다할 것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광주 동남을)이 '5·18민주화운동 미국 측 기록물' 공개를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거듭 요청했다.

박 의원은 21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미국 정부의 문서 보존기한이 지난 '5·18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들을 조속히 이전 받을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후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미국 측이 5·18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기록물들을 조속히 공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앞서 지난 2일 열린 외교부 국감에서도 같은 내용을 주문했다.

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현재 대미 협의와 관련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과정에서 미국 측의 적극적 조력 제공은 인권·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의 또 하나의 성공적 협력 사례가 될 것이다'라는 취지 설명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 국내적으로는 공개가 필요한 구체적인 자료의 우선순위 검토 등 미국 측에 공개 결정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범정부적으로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우리가 원하는 자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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