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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K리그2 우승 확정···자동 승격
입력 2019.10.20. 17:55 댓글 0개【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광주FC가 K리그1으로 돌아온다.
광주를 추격하던 부산 아이파크는 2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날 안양을 4-0으로 꺾고 승점 70을 기록한 광주는 남은 세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부산(승점 60)을 제치고 1위를 확정했다. K리그2 1위는 K리그1으로 자동 승격된다는 규정에 따라 광주는 내년 시즌을 최고 레벨인 K리그1에서 보내게 됐다.
2011년부터 K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한 광주는 2012시즌 K리그 15위로 2013시즌을 K리그2에서 맞이했다. 2014시즌 K리그2 4위에 오른 광주는 준플레이오프에서 강원, 플레이오프에서 안산, 승강플레이오프에서 경남을 차례로 꺾고 K리그1에 승격했다.
2017시즌 K리그1 최하위로 강등의 수모를 당한 광주는 세 시즌 만에 K리그1 복귀에 성공했다. 득점 1위 펠리페(19골 3도움) 등의 맹활약에 힘입어 개막 1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우세한 전력으로 일찌감치 레이스를 정리했다. 34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2018시즌 아산, 2017시즌 경남보다 한 경기 빨리 우승을 결정지었다.
부산은 2위가 됐다. 3위 안산(승점 50점)이 남은 세 경기를 다 이겨도 부산을 앞서지 못한다. 부산은 준플레이오프 통과팀과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한편 수원FC와 서울 이랜드는 1-1로 비겼다. 수원FC가 전반 34분 아니에르의 골로 앞섰으나 서울 이랜드가 후반 1분 두아르테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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