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금융당국, 제2회 금융사-핀테크사 상호만남 행사 개최뉴시스
- 우분 고체연료화 규제 특례로 수질·탄소배출 두 토끼 잡는다뉴시스
- 2024년 정부혁신 계획 발표···'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대 전략뉴시스
옐로우시티장성 황금사과 첫 수확 주목
입력 2019.10.20. 15:41 수정 2019.10.20. 15:41 댓글 0개'엘로우시티'장성군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가 3년 여 연구 끝에 첫 수확에 성공했다.
장성군은 지난 18일 삼서면 금산리 소재 웰빙나눔농원에서 '황금사과 육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언론인,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황금사과는 새콤달콤한 맛을 지녔으며, 과즙이 많고 식감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한다. 과중은 350~400g 가량으로 깎은 채 오래 두어도 갈변이 쉽게 일어나지 않으며 6개월까지 저온 저장이 가능할 정도로 저장성도 뛰어나다. 밀식재배가 필요해 묘목구입 비용이 후지 품종에 비해 3배 가량 비싸지만, 착색을 위한 반사필름 설치나 열매 돌리기, 잎 따기 작업 등이 필요 없어 생산비용을 10% 절감할 수 있다. 또 수확 시기가 10월 상·중순으로, 홍로와 후지 사이에 출하돼 틈새소득을 창출할 수도 있다.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는 2017년 컬러푸르트(color fruit)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사과 묘목 2천500주를 지원하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황금사과 과원을 시범 조성하고, 황금사과 확대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이어 올해 황금사과 확대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10월 첫 수확 성과를 올렸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바이어는 "당도와 과즙의 조화가 환상적"이라며 "사과는 붉은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하는 등 좋은 마케팅 포인트도 지니고 있다"고 평했다.
현재 장성군에 조성된 황금사과의 재배면적은 6.8ha로 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추후 묘목갱신 위주로 지원해 2023년까지 40ha 규모로 재배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남부지역의 경쟁력 있는 품종인 황금사과를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향후 장성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최용조기자 young671221@srb.co.kr
- 전남자치경찰, '안전한 미래·행복한 전남' 실현 다짐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 호텔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 실현과 전남 자치경찰 인사·감사·평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 호텔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 실현과 전남 자치경찰 인사·감사·평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과 김재광 신안부군수, 자치경찰사무국 및 전남지방경찰청, 시군 경찰서 인사·감사·사무평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3년차를 맞아 업무별 담당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모두가 필요한 공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첫 날인 28일 자치경찰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유공자를 시상하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인사·감사·평가 추진계획을 공유해 자치경찰의 지속적인 발전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또한 자치경찰사무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올해 감사계획 및 감사사례 설명과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29일엔 격무로 고생한 담당자의 마음 돌봄을 위해 음악을 통한 마음 치유 교육도 함께 펼쳐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은 자치경찰 인사·감사·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담당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 추진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치했다.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을 통해 섬 지역 문제를 해결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치안 안전지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조만형 위원장은 "전남자치경찰 분야 성과는 전남경찰청과 경찰서, 지구대·파출소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경찰관의 노고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과 적극 협력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전남을 만들고, 도민 바로 곁에서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 · 전남도,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 전문가 머리 맞대
- · 전남도, 여순사건 공정·신속한 사실조사 온힘
- · 전남도, 정부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 환영
- · 전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 유물 공개 구입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