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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커플, 싸이 품에서 첫 신곡···11월 나란히 컴백

입력 2019.10.18. 15:53 댓글 0개
현아, 던. (사진 = 피네이션 제공)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현아와 던(DAWN)이 가수 싸이 품에 안긴 후 처음으로 신곡을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현아와 던은 11월5일 동시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연인인 두 사람은 올해 초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나란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을 거쳐 솔로로 나서면서 톱 가수 반열에 올랐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 멤버로 데뷔했다.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 받았다. 기존 이던으로 활동하다 피네이션에서 옮기면서 활동명을 던으로 바꿨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 담았던 현아와 이던은 작년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큐브와 계약을 해지했다.

피네이션 관계자는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현아와 던이 어떤 형태로,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들고 돌아올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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