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속보]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속보]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2월 생산 1.3%·투자 10.3% 증가···소비 감소 전환(2보)뉴시스
- '40억원 배임' 새마을금고 前차장, 항소심도 징역 7년뉴시스
- 국제사법재판소(ICJ), 이 군에 "가자구호품 즉시 반입" 명령뉴시스
- 대만 외교부장, "러, 우크라전 승리 땐 미국 불신 커질 것"-NYT뉴시스
- [오늘의 주요 일정] 광주·전남 (3월 29일 금요일) 뉴시스
- 성당 침입해 헌금 30만원 털어간 50대 구속뉴시스
황교안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 생겨···끝까지 투쟁"
입력 2019.10.18. 09:13 댓글 0개"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는 끊임없는 투쟁 통해 쟁취"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긴다"며 "이 나라를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해 저는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력한 대여투쟁 의지를 내비쳤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을 정권연장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는 문재인 정권을 보면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투쟁을 통해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국사태 66일 동안 '기본의 힘'을 보고 느꼈다"며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면 언제든지 대통령과도 직접 싸울 수 있다는 '적극적 주권자의 힘'을 확인하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상식과 원칙의 힘을 국민과 함께 나누면서 우리 자유한국당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깨우쳤다"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한대의 책임의식을 갖고 자기반성과 변화에 쉼이 없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썼다.
황 대표는 "국민의 권리를 위해 헌신하고 국가이익을 위해 희생하는 정당으로 나아 가겠다"며 "그리고 혁신해야 한다. 국민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근본적 혁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은 저절로 생긴다는 뜻을 지닌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이라는 논어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19일 광화문 집회에 국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p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동훈, "더 굳건한 한미동맹" 강조···"혼밥 외교 돌아갈 순 없어"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7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7.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총선 투표 중인 해외 동포를 향해 "더 굳건한 한미동맹, 체계적인 한미일 공조 없이는 번영과 도약은커녕 앞날의 생존마저 담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한 비대위원장은 29일 오전 7시께 KBS월드TV 국민의미래 방송연설에 출연해 "굴종적 대북정책, 사대주의, 혼밥 외교로 다시 돌아갈 순 없다"며 "부디 현명한 판단으로 국익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이어 나라를 위한 해외 동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그 마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현지 안전, 자녀 교육, 부모 돌봄을 꼭 챙기겠다. 차별과 혐오에 함께,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공약했다.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 선거의 국외선거운동은 정당의 대표자가 선임한 2명이 방송연설을 진행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엿새 간 4·10 총선 재외투표가 실시 중이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외교 뿐 아니라 경제, 복지, 격차 해소, 정치 개혁 등의 의제도 힘줘 말했다.특히 정치 개혁의 경우 "22대 국회를 맡겨주신다면, 국민께서 '이 정도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내려놓고 또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딱 국민 평균 소득만큼만 국회의원 월급 주겠다"며 "억대 연봉 국회의원 시대는 사라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금고 이상 형 확정 시 재판 기간의 세비반납, 의원 정수 250명으로 축소, 출판기념회에서의 정치자금 수수 금지 등의 정치개혁안도 언급했다.그는 "22대 국회에서 경제 대개혁을 완수하겠다. 세계 최고 기업들을 한국으로 끌어들이겠다"며 "기업을 죄악시하는 세력, 개혁의 진통을 틈타 혼란을 키우는 세력은 절대 이 역사적 과업을 해낼 수 없다"고 밝혔다.격차 해소에 대해서는 "교통, 의료, 문화 격차에 차세대 모빌리티, 비대면진료, 메타버스가 매력적인 해답이 될 수 있다"며 "기술의 힘으로, 더 튼튼한 희망 사다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복지의 경우 "절대 빈곤의 늪부터 없애겠다"며 "끼니를 거르는 아이와 노인부터 돌보겠다. 보육원을 떠나는 홀로서기 청년의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한 비대위원장은 "딱 한 번만 더, 저희를 믿어달라"며 "민심 외에는 어떤 것에도 메이지 않겠다. 역사가 허락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겠다"고 절박함을 호소했다.그러면서 "부디 투표장을 찾아주셔서 위대한 결정으로 국민의 삶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 [광진을]고민정 "1000~2000명 싸움" 오신환 "지지층 투표율 관건"
- · 구미시, 고아농공단지 환골탈태···102억 투입
- · '낙동강벨트 탈환 선봉장' 서병수 "북구, 부울경 핵심도시로"[인터뷰]
- · '나경원 잡기' 총력전 펴는 이재명···5번째 동작을 지원 유세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