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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안 반영된 광주시 주요 사업 없다"
입력 2019.10.17. 17:44 수정 2019.10.17. 17:49 댓글 0개시장 공약 사업, 71.2% 차지
광주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전형적인 관료행정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데다 이용섭 광주시장의 공약사업에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북구3)은 17일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이용섭 시장은 끊임없이 소통하는 시민중심 시정을 펼치겠다고 했으나 실·국별로 진행하는 114개 주요 사업 중 시민 제안으로 반영된 사례는 단 1건도 없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114개 주요 사업에 9조3천600억원을 집행하는데 이중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업만 36개 사업에 6조6천600억원으로 전체의 71.2%에 달한다"고 꼬집었다. 또 "시민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지 않는 경우가 53.5%, 협의회나 위원회를 개최하지 않는 경우가 54,4%에 달하는 등 실·국별 주요사업 계획수립 과정에서도 절반 이상이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주요 사업 114개 중 시민 및 현장 중간보고회 미개최가 64%,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홈페이지 미공개가 50.9%,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의회 보고 미실시가 50%로 나타났다"며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현장 뿐만 아니라 의회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이나 넘어간 것이다"고 지적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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