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매드맥스 실사판?···살벌한 바퀴 튜닝 차량 포착 뉴시스
- 이재명 "정부,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적극 검토해야"뉴시스
- 정부 "의대 '내년도 50~100% 자율증원' 긍정적"···국립대 건의 수용 가닥뉴시스
- "마이쉘과 벨리곰이 만났다" 한국에스티엘, 롯데홈쇼핑과 팝업 뉴시스
- "6천여개 상품 최대 70% 할인" 롯데免, 온라인 페스타 '면세일' 진행뉴시스
- "영화 감상하고 그림도 본다" 롯데물산, 장애인 문화 체험 행사뉴시스
- [영화평 300]그렇게 내 이름을 찾았다뉴시스
- 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한다뉴시스
- 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속 강화뉴시스
이재영 "통합 우승 도전"···오지영 "더이상 만만한 팀 아니다"
입력 2019.10.17. 16:14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여자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시즌 이상의 성적을 올리겠다면서 비시즌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프로배구 여자부는 오는 19일 개막전을 연다. 흥국생명 이재영과 루시아, 한국도로공사 문정원, GS칼텍스 차상현 강소휘와 러츠, IBK기업은행 표승주와 어나이, 현대건설 이다영과 마야, KGC인삼공사 오지영과 디우프가 행사에 참석했다.
개막을 앞둔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재영은 "올해 비시즌 동안 착실하게 준비했다. 선수들이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 업그레이드 된 만큼 통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은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문정원은 "우리는 작년에 어렵게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다. 올해는 조금 더 잘해서 좋은 결과로 챔피언결정전에 바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강소휘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라는 큰 경기를 처음 경험했다. 생각보다 재밌었다. 이번 시즌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로운 팀에 온 표승주 역시 자신감을 보였다. "올 시즌 새로운 팀에 온 만큼 기존 선수들하고 손발을 맞춰서 좋은 경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올 시즌 좋은 경기를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다영은 "고예림 언니를 영입하면서 수비, 리시브 부분이 탄탄해졌다. 공격면에서 다양한 플레이가 나올 것이고, 팀 컬러가 바뀌었다. 올해 기대해달라"고 선전을 기대했다.
지난해 최하위를 경험했던 오지영은 인삼공사가 더이상 만만한 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지영은 "작년에 우리 팀과 만나는 팀은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았다. 세터도 염혜선으로 바뀌고 외국인 선수도 좋다. 지난 시즌 패를 당했던 숫자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들이 독기를 품고 있다. 다른 팀들은 긴장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들 역시 강한 의욕을 보이면서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루시아는 "이 팀에 오게 돼서 행복하다 .시즌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며 "이재영 같은 좋은 선수와 한팀에 뛰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러츠는 "경기마다 조금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작년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며 "세터가 어려운 상황일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능력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어나이는 "내 포부는 공격과 패스에서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다"며 "긍정적인 팀 분위기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야는 "목표는 건강하게 시즌을 끝내는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했으면 한다.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디우프는 "최선을 다하겠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며 "코보컵을 통해 한국 배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외국인 선수로서 어떤 경기를 해야할지 알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2위 맞대결' 김천상무 포항 꺾고 1위 자리 탈환 예고 제주 원정서 승리 후 기념사진 찍는 선수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1위 포항을 잡고 1위 자리 탈환을 예고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0일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를 치른다.포항과 승점 1점 차 15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1위에 올라선다는 다짐이다김천상무와 포항은 2022시즌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골득실까지 4득점 4실점 동률이다.이번 경기 승리 팀이 1위 자리를 뺏거나 지킬 수 있는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김천상무는 6R와 7R에서 각각 광주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코리아컵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있다.포항 역시 최근 2연승에 더불어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무엇보다 양 팀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선수 개인 면면을 살펴봐도 김천상무 김현욱이 5골, 포항 정재희는 4골로 확실한 골잡이들을 보유 중이다.이번 맞대결에서도 두 선수를 포함한 양 팀 공격진의 활약이 예상된다.이번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 · '은퇴 예고' 나달, 마지막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까[주목! 이 종목]
- · '10회 연속 올림픽 도전' 황선홍호, 오늘 밤 '공한증' 중국 잡는다
- · '문성곤 3점포 5방 19점' KT, LG 꺾고 4강 PO 1승1패 원점
- · '11언더파'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