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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통합 우승 도전"···오지영 "더이상 만만한 팀 아니다"

입력 2019.10.17. 16:14 댓글 0개
외국인 선수들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6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17일 오후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미디어 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GS칼텍스 강소휘, 현대건설 이다영, 흥국생명 이재영, IBK기업은행 표승주, KGC인삼공사 오지영, 한국도로공사 문정원 선수. 2019.10.1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여자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시즌 이상의 성적을 올리겠다면서 비시즌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프로배구 여자부는 오는 19일 개막전을 연다. 흥국생명 이재영과 루시아, 한국도로공사 문정원, GS칼텍스 차상현 강소휘와 러츠, IBK기업은행 표승주와 어나이, 현대건설 이다영과 마야, KGC인삼공사 오지영과 디우프가 행사에 참석했다.

개막을 앞둔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재영은 "올해 비시즌 동안 착실하게 준비했다. 선수들이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 업그레이드 된 만큼 통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은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문정원은 "우리는 작년에 어렵게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다. 올해는 조금 더 잘해서 좋은 결과로 챔피언결정전에 바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강소휘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라는 큰 경기를 처음 경험했다. 생각보다 재밌었다. 이번 시즌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로운 팀에 온 표승주 역시 자신감을 보였다. "올 시즌 새로운 팀에 온 만큼 기존 선수들하고 손발을 맞춰서 좋은 경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올 시즌 좋은 경기를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다영은 "고예림 언니를 영입하면서 수비, 리시브 부분이 탄탄해졌다. 공격면에서 다양한 플레이가 나올 것이고, 팀 컬러가 바뀌었다. 올해 기대해달라"고 선전을 기대했다.

지난해 최하위를 경험했던 오지영은 인삼공사가 더이상 만만한 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지영은 "작년에 우리 팀과 만나는 팀은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았다. 세터도 염혜선으로 바뀌고 외국인 선수도 좋다. 지난 시즌 패를 당했던 숫자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들이 독기를 품고 있다. 다른 팀들은 긴장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6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이 17일 오후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미디어 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GS칼텍스 러츠, 현대건설 마야, IBK기업은행 어나이, 흥국생명 루시아, KGC인삼공사 디우프 선수. 2019.10.17. park7691@newsis.com

외국인 선수들 역시 강한 의욕을 보이면서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루시아는 "이 팀에 오게 돼서 행복하다 .시즌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며 "이재영 같은 좋은 선수와 한팀에 뛰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러츠는 "경기마다 조금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작년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며 "세터가 어려운 상황일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능력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어나이는 "내 포부는 공격과 패스에서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다"며 "긍정적인 팀 분위기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야는 "목표는 건강하게 시즌을 끝내는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했으면 한다.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디우프는 "최선을 다하겠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며 "코보컵을 통해 한국 배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외국인 선수로서 어떤 경기를 해야할지 알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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