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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태권도그랑프리 18~20일 불가리아 소피아 개최

입력 2019.10.17. 15:21 댓글 0개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사상 처음 불가리아서 열려
【서울=뉴시스】 장준(사진 오른쪽)이 지난 9월말 일본 지바에서 열린 2019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남자 58㎏급 결승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9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가 18~20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그랑프리 시리즈가 불가리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10월 열리는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도 소피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 WT 올림픽 랭킹 기준으로 각 체급 최대 32명의 선수가 초청됐다. 각 체급에 한 국가에서 최대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고, 주최국 불가리아에는 각 체급에 1명의 선수가 추가로 초청 받았다.

지난 9월말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를 끝낸 직후라 올림픽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58㎏급에 눈길이 쏠린다. 10월 김태훈(수원시청)을 제치고 WT 올림픽 랭킹 1위로 올라선 장준(한국체대)이 1위를 수성할지, 김태훈이 정상을 탈환할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장준은 지난달 일본 지바에서 열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40점을 추가해 16강에서 탈락한 김태훈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장준(459.71점)과 김태훈(431.63점)의 점수 차는 약 28점에 불과해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1위 자리의 주인이 바뀔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번 대회 남자부에 김태훈, 장준을 비롯해 68㎏급 이대훈(대전시체육회)과 김석배(삼성에스원), 80㎏급 남궁환(한국체대), 80㎏초과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과 변길영(동아대)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49㎏급 김소희(한국가스공사)와 심재영(고양시청), 57㎏급 이아름(고양시청), 67㎏급 오혜리(춘천시청)와 김잔디(삼성에스원), 67㎏초과급 이다빈(서울시청)과 명미나(경희대)가 참가한다.

3일 동안 전 경기는 WT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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