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승헌·김창수 자랑스런 동신인 선정

입력 2019.10.17. 15:08 수정 2019.10.17. 15:12 댓글 0개
(좌)김승헌, 김창수

김승헌 서울 신성치과병원장과 김창수 청와대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이 '제16회 자랑스러운 동신인'으로 선정됐다.

광주동신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인곤)는 오는 20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0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자랑스러운 동신인'으로 선정된 김승헌 서울 신성치과병원장과 김창수 청와대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김승헌 병원장은 동신고 8회 출신으로 서울대치의학박사,국제엠네스티 사형폐지 한국대표위원,통일부교육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겸임조교수와 고려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김창수 청와대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은 동신고 14회 출신으로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행정관,코리아연구원장, 특히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초대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DMZ 평화통일 도시 기획을 맡는 등 국민의 평화통일 염원을 실현하는데 힘써 동신고의 명예를 크게 높인 공로로 수상자로 뽑혔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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