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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암동에선 무슨일이? "수소충전소 주민 설득부터"

입력 2019.10.17. 12:55 댓글 5개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 "수소충전소 주민 설득이 우선"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17일 오전 광주 남구 남구의회에서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17. (사진=광주 남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17일 "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앞서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을 설득한 다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수소는 적은 양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환경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청정에너지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수소를 확보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 상용화가 어렵고, 폭발 범위가 넓고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광범위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 김치타운 내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던 중 공사가 중단됐다"며 "주민들에게 설명회 한 번 없이 공사를 진행하다가 행정 절차상의 하자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강원도 연구소 실험용 수소탱크 폭발사고는 수소산업의 기대와 우려의 양면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주민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뒤 주민들이 수용을 하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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