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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문화관광포럼, 23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입력 2019.10.17. 10:12 댓글 0개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3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에서 '한-아세안 문화관광 포럼'을 연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아세안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 관광산업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일본과 홍콩 방한시장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남아 방한시장 다변화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는 '한-아세안 문화관광 교류확대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이다.

미얀마 호텔관광부 티다르 아에 관광홍보과장이 '한-아세안의 문화관광교류를 통한 정책적 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부남 관광홍보과장이 '한-아세안 관광분야 협력방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연구위원이 '한-아세안 문화관광교류 확대정책'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제이미 여 말레이시아 문화예술관광부 과장, 카잉 미미 흐툰 한-아세안센터 국장 등이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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