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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인권보고관, 17일 재미 한인 이산가족 첫 면담

입력 2019.10.17. 06:4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UN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21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방한 결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6.2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한인 이산가족과 만난다. 유엔의 북한인권 담당자가 미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을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17일 오전(현지시간) 한인 이산가족 대표 2명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미국의 한인 2세들이 주축인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ivided Family USA)가 유엔 북한인권보고관 측에 여러차례 요청한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킨타나 특별보고관과 만날 재미한인 이산가족 김순복(88)씨는 지난 1988년까지는 북한의 가족과 서신 왕래도 하면서 친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는 것도 확인했지만 이후 30년 동안 연락이 끊겼다고 RFA에 말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올해 초 한국을 방문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산가족 상봉은 한반도 뿐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조치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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