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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준비···4년 연속 무표결 채택 목표

입력 2019.10.17. 05:37 댓글 0개
VOA "北인권 상황 변화 없어 작년 결의안과 비슷한 내용"
【서울=뉴시스】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현장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사진은 삼지연들쭉음료공장을 방문한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 2019.10.16. (사진=조선중앙TV 캡쳐) photo@newsis.com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유럽연합(EU)이 올해 유엔총회에 제출할 새로운 북한인권 결의안을 준비 중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엔 주재 EU 대변인은 이 매체에 EU가 올해에도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을 작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제3위원회에 초안을 공동 제안할 국가들과 이미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며, 북한 인권 상황에 근본적 변화가 없어 올해 결의안 내용도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결의안은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유린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고 강력 규탄하며 책임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EU 대변인은 올해에도 표결 없이 합의만으로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유엔총회는 2005년부터 매해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해 왔다. 2016부터는 표결 없이 합의만으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EU 대변인은 작년까지 EU와 함께 북한인권 결의안 작성을 주도한 일본이 이번에도 초안 논의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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