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누빠콘, 꽂기보다 빼기 쉬운 콘센트

입력 2019.10.16. 19:24 수정 2019.10.16. 19:24 댓글 0개
광주·전남 우수중소기업제품을 애용합시다
㈜누르면빠지는콘센트
버튼조작 하나로 플러그 제거
난연소재 사용에 안전 장치도
㈜누르면빠지는콘센트의 누빠콘

무등일보는 판매·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시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제품 이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너지 절약과 사고 방지를 위해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빼라는 캠페인은 많지만 정작 플러그 빼기가 쉽지는 않다.

㈜누르면빠지는콘센트(대표 김오중)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꽂기보다는 빼기 더 쉬운 콘센트를 개발했다.

회사 이름처럼 제품 이름도 누르면 빠지는 콘센트의 약자 '누빠콘'이다.

김오중 대표는 "하루에도 몇 번씩 꽂았다 뽑았다를 반복하고 절전을 실천하고 싶어도 뻑뻑하고 힘들어 쉽지가 않았던 경험에서 대신 뽑아주는 사람은 없을까라는 고민에 누빠콘을 개발했다"고 개발 비화를 설명했다.

누빠콘은 플러그 각 인출구 옆에 버튼을 누르면 지렛대의 원리로 플러그를 밀어낸다. 자칫 어린이들이 젓가락 등을 콘센트 구멍에 삽입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막고자 안전차단장치(특허등록)를 개발해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또 불에 타지 않는 난연 소재를 사용해 화재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대한민국발명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공감브랜드 대상과, 올해의 으뜸중기제품에도 선정됐다.

누빠콘은 9가지 국내특허와 KC전기 안전인증, 또한 콘센트에서는 드문 K마크 성능인증까지 거쳤다.

미국, 중국, 베트남, 유럽, 일본 특허도 보유해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오중 대표는 "제품에 가치관을 심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탄생한 콘센트 누빠콘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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