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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탑승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다 사고가 발생, 죽거나 다친 사람이 지난 5년간 광주·전남에서 7천명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안전띠 착용여부별 사상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안전띠 착용유무가 확인된 교통사고 사상자 중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284명, 부상자는 8만4천862명으로 사망율이 1.49%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는 경기도가 1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71명, 전남 168명, 강원 133명, 충남 120명 등이 뒤를 이었다.
광주의 경우 지난 2014년 안전띠 미착용으로 4명이 사망하고 944명이 다쳤으며, 2015년 3명 사망·724명 부상, 2016년 2명 사망·662명 부상, 2017년 4명 사망·553명 부상, 지난 해는 사망자는 없고 부상만 469명이다.
전남의 경우는 지난 2014년 37명 사망·802명 부상, 2015년 42명 사망·817명 부상, 2016년 24명 사망·860명 부상, 2017년 38명 사망·723명 부상, 지난해 27명 사망·633명 부상이다.
소병훈 의원은 "안전띠 착용시 100명의 사상자 중 사망자는 0.4명에 불과한데, 안전띠 착용 의무에도 불구하고 착용하지 않고 운행 중에 사고가 나면 사망율이 4배이상 높아진다"며 "안전띠 착용이 보편화됐다고 생각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안전 불감증에 빠져 사망자가 매년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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