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지난 5년간 광주 택시 사고로 50명 사망 7천500명 다쳐

입력 2019.10.16. 17:38 수정 2019.10.16. 17:38 댓글 0개
전남은 택시사고 치사율 전국 두번째로 높아

지난 5년간 광주에서 매년 1천 여건의 택시 사고가 발생 50명이 사망하고 7천5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은 같은 기간 1천900건의 택시 사고가 발생해 30명이 죽고 3천 여명이 사망했다. 전남 택시의 사망률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1.6%로, 전남 택시 운전자들의 과속이 심각하거나 안전 운전에 반증이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 통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2018년까지 5년간 전국에서 모두 10만8천414건의 사고가 발생하해 1천33명이 사망하고 16만1천86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263명), 경기도(172명), 부산(100명), 경남(62명), 대구(54명), 인천(53명), 광주(50명) 순으로 많았으며, 사고발생은 서울 4만2천536건, 경기 1만3천741건, 부산 7천750건, 대구 7천645건, 광주 4천741건으로 뒤를 이었다.

광주의 택시 교통사고는지난 2014년 988건에서 2015년에는 919건으로 줄었지만 2016년 928건, 2017년 938건, 지난 해 968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5년간 4천741건의 사고가 발생해 50명이 죽고 7천541명이 다쳤다.

전남은 2014년 362건, 2015년 413건, 2016년 415건, 2017년 372건, 지난 해 338건 등 1천900건의 택시 교통사고로 30명이 죽고 3천152명이 다쳤다.

택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원인으로는 전방 주시 태만이나 난폭운전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가장 많았다. 광주는 전체 사고 원인 32건 중 15건, 전남은 30건 중 17건이 안전의무 불이행이었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