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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삼호읍 연결 '목포항 신항교' 보수보강공사 착공

입력 2019.10.16. 14:55 댓글 0개
【목포=뉴시스】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2019.10.16.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목포시 고하도와 영암군 삼호읍을 연결하는 '목포항 신항교' 보수보강공사를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항교는 목포신항의 원활한 물류처리를 위한 교량으로 2001년 개통했으나 지난 2018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 안정성 확보 및 내구연한 연장을 위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사는 17억원을 투입해 교각부 단면 복구, 신축이음 교체 및 포장 보수 등을 실시한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신항교 보수보강으로 차량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다른 항만 시설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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