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양중앙도서관, 5060세대 감성인문학 운영

입력 2019.10.16. 14:32 수정 2019.10.16. 14:32 댓글 0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브라보 마이라이프’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 5060 세대를 위한 감성인문학 '브라보 마이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사회 중심인 5060 신중년의 인문독서 및 여가활동을 지원해 인생 후반기를 재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의 자아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문강좌는 인문학 강연 전문가인 김언화 소장(다온인문연구소)의 특강으로 운영되며, '1강 고흐에서 인생을 배우다'에서 '5강 맹자에게 배우는 소통 인문학'까지 총 5회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060 인문강좌 '브라보 마이라이프'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50~60대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 접수를 통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061-797-3861)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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