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민주 조정식, 사무총장직 사임 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폐배터리 재활용하면 폐기물에서 제외···재활용시장 육성한다뉴시스
- LG전자, AI 에어컨 판매 30% 늘었다···"시장 호응"뉴시스
- [기자수첩] 총선 민심에 회초리 맞은 대통령, '초심'으로 돌아가야뉴시스
- 공사비 10%는 유보금···공정위, '하도급 갑질' 대우건설 현장조사뉴시스
-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 지원···라이콘타운 아산점 개소뉴시스
- 이재명 "협치 빙자한 협공에 농락 당할 만큼 어리석지 않아"뉴시스
분양가 폭등 등 아파트 수급 불균형 '심각'
입력 2019.10.16. 14:04 수정 2019.10.16. 14:04 댓글 0개과잉공급과 분양가 폭등 등 아파트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주거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서구1)은 16일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과잉공급 등으로 아파트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거정책 대변환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지역 내 아파트공급 폭증으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 돼 가격 폭락의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며 "실수효자인 시민들이 폭탄을 떠안게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분양가 폭등·폭락 문제와 함께 후세들에게 커다란 재앙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공급이 예상되는 관내 아파트는 19만9천244세대로 신도시 건설 규모를 넘어선다.
장 의원은 인구감소 등과 맞물린 수급 불균형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최근 4년간(2016~2018년) 광주시 인구는 5천947명이 줄어들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 경제성장률은 2017년 기준 1.3%로 전국평균 3.1%에 못 미친다"며 "출산율도 2015년 1.21에서 2016년 1.17, 2017년 1.05로 매년 낮아지는 등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할 때 아파트 문제에 완충여력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의원은 이어 "프랑스 보르도시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공사'와 파리의 '참여형 공동주택사업', 호주 멜번시의 '시민참여 주택재개발 정책' 등의 사례에서처럼 광주시 주거정책도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5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6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10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