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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감 13일차 숨고르기···산자·환노위만 가동

입력 2019.10.16. 05:30 댓글 0개
국감 기간 매주 수요일은 자료준비 기일로 상임위 대부분 안 열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광해관리공단,강원랜드,한국석유관리원,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에너지공단,한국에너지재단,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의 국감감사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19.10.15.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여야는 국정감사 13일차를 맞은 16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등 2개 국회 상임위원회만 국감에 나선다.

통상 2~3주 간 진행되는 국감은 매주 수요일을 자료 준비 등을 위한 날로 정하고 쉬어가는 게 관례다.

이에 따라 여야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속에 어느덧 후반전에 접어든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의 나머지 일정을 준비하면서 숨고르기를 할 전망이다.

이날 산자위는 국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하며 환노위는 최근 친환경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하남 유니온파크 현장시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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