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영공서 항공기 최소 8편 회항" CNN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6개교 38명 늘어···재학생 56.5%뉴시스
- [속보] 日닛케이지수, 장중 1200포인트 급락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시설 타격" 美ABC뉴시스
-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무슨 일 있나"···조선株 급등락 왜?뉴시스
- 경남도, 모집합니다···'디자인 분야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뉴시스
- "금융지주 실적 경쟁"···신한금융, KB 앞설까 뉴시스
"같은 답, 다른 점수" 국감장에 등장한 '고려고 시험지'
입력 2019.10.15. 18:47 댓글 0개【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최근 논란이 된 광주 고려고등학교 성적 관리 문제가 국정감사장에서도 화젯거리로 등장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갑)은 15일 전남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고려고의 시험 답안지를 보면 답은 똑같은데, 한 학생은 7점, 다른 학생은 3점, 또 다른 한 학생도 3점"이라고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매우 불공정하다"며 "(단순한) 실수라기보다는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들 간의 반목이 없도록, 학생들도 대립되지 않도록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휘감 광주시 교육감은 "교사가 의도적으로도 할 수 있겠지만, 아니더라도 무성의한 채점 탓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매우 불공정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재 어려운 것은 학교를 경영하는 쪽에서 저희들의(교육 당국의) 지도와 감독에 응하기보다는 학부모의 반발심을 키우는 왜곡된 정보를 유포하면서 '우리 학교만 소외됐다'고 생각하는 점으로, 매우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이에 감사반장인 이찬열 의원(경기 수원 갑)은 "원칙대로 냉정하게 처리해 달라"며 "누가 뭐래도 교육감 주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7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