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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식] 율포해변 활어잡기 축제 조기 종료 등

입력 2019.10.15. 14:52 댓글 0개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6일까지 계획했던 율포해변 활어잡기 축제를 조기 종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율포해변 활어잡기 축제는 지난 5월4일부터 매주 주말 율포솔밭해변 일원에서 펼쳐졌다.

활업잡기 축제는 득량만 청정바다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을 잡고 먹고 즐기는 행사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보성군은 활어잡기 축제 기간 17만 명이 지역을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보성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보성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2일 한국차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지역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진로박람회에서는 미래의 유망한 직업군인 가상현실전문가·신재생에너지연구원·사물인터넷(IOT)전문가·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직업 상담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미래 설계와 직업적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진로상담관·고입정보관·학과탐색관·직업체험관·미래직업체험관·기관홍보관 등 총 6개 테마 3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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