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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3년간 원내 감염 31건
입력 2019.10.14. 17:48 수정 2019.10.14. 17:48 댓글 0개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지난 3년간 원내 감염이 31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 (수원 장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516건의 감염이 발생했다.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입원 2일 이후에 생긴 감염을 원내 감염으로 보고 있다. 이중 전남대병원은 19건, 화순전남대병원은 12건 등 모두 31건 발생했다.
2017년에는 혈류감염이 전남대병원에서 4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1건 발생했으며, 지난 해에는 혈류감염이 각각 6건과 3건, 폐렴이 각각 1건씩 발생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요로감염도 1건 발생했다.
지난 8월까지는 혈류감염이 각각 5건과 2건, 폐렴이 3건과 2건 발생했으며, 화순전남대병원은 요로감염이 1건 발생했다.
혈류감염은 중심정맥관과 같은 침습적 의료기구의 사용이 의료 관련 감염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졌으며, 요로감염은 유치도뇨관의 삽입기관, 관리 부실, 폐쇄배뇨시스템 미유지 등이 위험요인으로 두루 작용한다. 폐렴은 노령, 면역기전 저하환자 등에서 증가한다.
이찬열 의원은 "감염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병원 내 기본적인 위생관리, 환자 이송, 항생제 사용 수준 등 여러 요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감염 가능성이 높은 환자군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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