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 눈길 사로잡아
입력 2019.10.14. 14:26 수정 2019.10.14. 14:26 댓글 0개가수 솔비로 잘 알려진 권지안 작가가 2019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퍼포먼스는 바이올렛으로 사랑과 원죄를 지닌 아담과 이브가 하늘 위에서 춤추는 모습을 상상해 표현했다.
권작가는 물감이 뿌려진 가로 6m, 세로 10m의 캔버스 위에서 6명의 안무가와 함께 군무를 펼쳐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별도의 붓과 미술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몸을 써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이 지켜보는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2019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재관기자 unesco1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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