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라·김관훈, '떡볶이 온 더 블럭'···'난리났네 난리났어'뉴시스
- '강이슬 28점' 하나원큐, 연장서 삼성생명 꺾고 9연패 탈출뉴시스
- 日 코로나 신규환자 거의 한달 만에 2000명대로...누계 37만명 육박뉴시스
- 스테이씨, 2020년 데뷔 걸그룹 단일앨범 최다 판매량뉴시스
- 대전 IEM 선교회 관련 충주 학생 3명 확진뉴시스
- 나경원 "박원순 성희롱 인권위 조사, 부실·맹탕·봐주기"뉴시스
- 한·아프가니스탄 외교장관 통화···아프간 평화프로세스 논의뉴시스
-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 다자 구도 가능성 전혀 없어"뉴시스
- 검찰, '이용구 폭행 의혹' 블랙박스 업체 관계자 소환뉴시스
- '박원순 성희롱' 묵인·방조 의혹···인권위도 "확인 못해"뉴시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장성 상무대 군 법당에 설치된 전두환 범종을 조속히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상무대에 5·18민주화운동 (진압)에 투입된 계엄군의 전승기념물이 아직도 설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 장교를 양성하는 상무대에 반란군의 기념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범종의 연내 철거를 강조했다.
이에 육군참모총장은 "국방부와 협조해야할 관련 단체들이 있는데 (이들과) 협조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상무대 호국의 종 대통령 전두환 각하'가 새겨진 상무대 전두환 범종은 지난 4월 김 의원이 존재 사실을 언론에 알리면서 철거 여론이 커졌다.
하지만 범종이 설치된 상무대는 국유재산인 군사시설로 국방부와 군이 관리하지만, 범종은 현재 조계종 소유로 철거 이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조계종은 범종이 종교적 성물이고 제작에 시주한 사람들의 의견도 있어 조계종 내부적으로 의논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미 철거한 담양 11공수여단의 전두환 기념석처럼 상무대 범종도 조계종과 협의해 연내에 철거 이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북구 교회 홈스쿨링 시설서 23명 집단감염..
- 2광주시 "1가구 1명씩 순환 코로나 검사 시행"..
- 3[Weekly Briefing] 스키장 300만원···지원금 추..
- 4함평에 자동차극장 개장···차량 180대·2개관 운영..
- 5"집 사는 것 미룰까?"···광주 아파트 매수세 주춤..
- 6[인터뷰]김세정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성장시켜...다시 ..
- 7빛내리교회→TCS국제학교···대전 집단감염 연관..
- 8화순 공무원 2명 확진···면사무소 일시 폐쇄..
- 9전남서 일하는 청년 취업자 전·월세비 지원해준다..
- 10'광주TCS국제학교발' 어린이집 원생 2명 연쇄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