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한국농어촌공사, 라오스서 안전 기술 협력

입력 2019.10.08. 17:08 수정 2019.10.08. 17:08 댓글 0개
안전점검팀(연두색 조끼 착용)과 시엔꽝주 수리시설 기술팀 기념사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라오스 농업용 시설물인 저수지의 정밀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안전분야 담당자와 기술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태풍 등 기후변화, 지진발생 빈도 증가로 안전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면서, 양국 간 시설안전에 대한 기술협력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라오스 시엔꽝주를 방문한 농식품부·공사·외부전문가 등 11명의 안전진단팀은 10일까지 저수지 누수 지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

시엔꽝저수지는 지역 3개 마을에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총 저수량 97만㎥ 규모로, 제방 하류 사면에 일부 누수가 발생돼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농식품부와 공사는 보수·보강에 대한 지원책도 검토예정이다.

이번 라오스 정밀안전점검 지원의 경우, 공사의 시설안전 관리 기술력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이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태풍 등 기후변화와 지진, 해수면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체계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기술교류 확대 원인으로 꼽았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안전관리 기술력과 함께, 농어촌 개발 노하우와 수자원확보 등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도국과의 기술협력체계와 우호적 상생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농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교류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36개 개도국에서 150여건의 농업생산 및 지역개발분야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개도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한 우리 농산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경제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