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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100일...유니클로 매출 급감

입력 2019.10.08. 15:28 댓글 0개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일본제품 불매운동 100일을 맞은 8일 '안입기' 운동의 대표사례인 유니클로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개 카드사의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59억4000만원에서 7월 넷째 주 17억7000만원으로 70.1% 급감했다.

브랜드 가치도 떨어졌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유니클로는 99위까지 떨어지며 순위권 탈락을 예고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유니클로 매장 모습. 2019.10.08.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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