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금융당국, 제2회 금융사-핀테크사 상호만남 행사 개최뉴시스
- 우분 고체연료화 규제 특례로 수질·탄소배출 두 토끼 잡는다뉴시스
- 2024년 정부혁신 계획 발표···'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대 전략뉴시스
은성수 "안심전환대출 20조 확대...당장 어려워"
입력 2019.10.04. 11:01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4일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해 "20조를 더 확대하는 것은 당장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장병완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장 의원은 은 위원장을 향해 최근 논란이 된 안심전환대출에 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장 의원은 "지금 금리는 2001년 이후 최저로 떨어진 2.47%다.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추세가 이어지고 앞으로도 저금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리인하가 지속되면 금리역전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시점에 정책을 실시한 것은 의문"이라고 물었다.
이에 은 위원장은 "실무진들이 정책을 짤 때는 3~4개월 정도 전이다"며 저금리 현상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장 의원의 "20조를 계획했는데 74조원의 신청이 들어왔다는 것은 수요예측 실패가 아니냐"는 질타가 이어졌다.
은 위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수요가 들어온 것은 송구스럽게 생각했다"며 "처음에는 20조 정도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면서 "자금능력, 시장상황, 형평성 문제를 고려했을 때 20조를 더 확대하는 것은 당장 어렵다"고 설명했다.
Juno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