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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나주 SRF 거버넌스 합의는 갈등해결 성공사례 평가"

입력 2019.10.01. 11:25 댓글 0개
지역주민의 환경권·건강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운영할 것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나주SRF 갈등 해결을 위해 꾸려진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에 참여하는 5개 이해당사자(범시민대책위·산업통상자원부·전남도·나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들이 2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14차 회의를 열고 나주SRF 열별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1단계 기본합의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도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 김영록 전남지사, 왼쪽 첫번째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왼쪽 세 번째 〃 김판수 에너지혁신본부장, 오른쪽 세 번째 산업부 이경훈 분산에너지과장. 오른쪽 첫 번째 강인규 나주시장. 〃네 번째 신상철 범대위 위원장. 2019.09.26.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일 입장문을 통해 "나주SRF(고형연료)열병합발전소 운영과 관련,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기본합의서 체결은 지역사회 갈등 해결을 위한 성공사례로 평가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나주SRF 갈등 해결을 위해 꾸려진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14차 회의를 열고 나주SRF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1단계 기본합의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합의서 작성은 SRF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 산업통상자원부, 전남도, 나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5개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전원합의체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난은 "지난 9개월간의 거버넌스 논의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합심해 기본합의서 체결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준 참여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기본합의서 체결은 지역사회 갈등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는 우리 사회가 상생의 가치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물이다"고 강조했다.

한난은 "환경영향조사를 위한 발전소 가동 등에 있어,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3개월 시험가동을 통한 환경영향조사도 시민 참여를 통해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민과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서에는 '시민 참여형 환경영향조사 실시', '주민수용성조사 진행방식', '주민수용성 조사 결과 액화천연가스(LNG)로 난방방식 결정시 한난의 손실 보전방안을 주민수용성 조사 전까지 마련'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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