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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운동가들, 기후변화 즉각대응 요구 DC 주요 교차로 봉쇄

입력 2019.09.24. 04:18 댓글 0개
【워싱턴=AP/뉴시스】시위대가 23일 미국 수도 워싱턴의 국회의사당 인근 도로의 교통을 차단하고 있다. 수백명의 운동가들이 23일(현지시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개막에 맞춰 기후변화에 대한 즉각적인 정부의 행동을 요구하며 수도 워싱턴 DC의 주요 교차로들을 봉쇄했다. 2019.9.24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수백명의 운동가들이 23일(현지시간) 기후변화에 대한 즉각적인 정부의 행동을 요구하며 수도 워싱턴 DC의 주요 교차로들을 봉쇄했다.

'DC 폐쇄'라는 배너를 든 수백명의 운동가들은 이날 워싱턴 시내의 아침 출근 교통길에 체증을 유발한다는 목표로 교차로 봉쇄에 나섰다.

워싱턴 경찰국은 주요 터널 입구를 봉쇄하고 있던 시위대 26명을 체포했다.

백악관에서 3블럭 떨어진 곳에서는 또 운동가들이 노란색과 핑그색 요트를 교차로 한가운데에 옮겨놓고 몇몇 시위대원들이 수갑으로 자신들의 몸을 요트에 고정시킨 채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러셀 그레이라는 한 운동가는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하게 되기만 한다면 교통체증으로 사람들이 출근에 불편을 겪는 것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 활동에 타격을 주는 것도 목표로 하곻 있다. 그것이 우리의 유일한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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