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KBO리그 NC 출신 마티니, MLB 2024시즌 개막전서 홈런 2방뉴시스
- 전주대·남원세무서, 지역 인재 양성·실습 기회 제공 '맞손'뉴시스
- 내달 1일부터 영세법인납세자도 국선대리인 지원 받는다뉴시스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반등 개장 후 미중협상 우려에 속락...H주 0.85%↓
입력 2019.09.23. 18:17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3일 그간 하락에 대한 반동으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소폭 반등해 개장했다가 마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가 후퇴한 여파로 속락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0일 대비 213.27 포인트, 0.81% 내려간 2만6222.40으로 장을 닫았다.
지수는 작년 10월 초 이래 최장인 6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누계로는 1130포인트, 4.1%나 내렸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87.73 포인트, 0.85% 하락한 1만287.92로 폐장했다.
항세지수가 주말까지 5거래일 연속 속락해 2주일 만에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선행했다.
하지만 중국 무역교섭 실무 대표단이 일정을 앞당겨 귀국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농산물 구입량에 불충분하다며 확대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앞으로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스마트폰용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와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5.9%와 4.7% 급락했다. 추타이 과기와 중싱통신, 비야디 전자도 3.4~5.0% 크게 떨어졌다.
시가 총액 상위의 주력주 중국핑안보험은 1.0% 밀렸고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 유방보험, 영국 대형은행 HSBC 역시 0.5~0.8% 하락하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런던 증권거래소와 합병이 수월하게 이뤄지지 않는 홍콩교역소는 1.9% 내리면서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중국 부동산주는 룽촹중국이 4.2%, 중국헝다 3.1%, 룽후지산 2.2%, 완커기업 2.0%. 화룬치지 1.8% 각각 저하했다.
반면 자녠화 국제와 환야 미디어, 난하이 석유 등은 견조하게 움직였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652억8800만 홍콩달러(약 9조9730억원)를 기록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韓美, 北 사이버위협 워킹그룹 회의···"불법 수익창출 저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워싱턴DC에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미국 국무부는 28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린 드베보이스 대북특별부대표가 27일부터 이틀에 걸쳐 북한의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제6차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불법 대량살상무기(WMD) 및 핵·미사일 프로그램 자금 창출을 위한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과 그 수익 실현 저지가 논의됐다. 양국은 이를 위해 긴밀한 공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국무부는 "북한의 암호화폐 절취를 저지하고, 방위 분야에서 사이버 간첩 활동에 대응하며, 북한 IT 노동자 인프라·네트워크를 해체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 정부는 광범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워킹그룹 회의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취약한 국가를 위한 역량 구축과 정보 공유, 외교적 접촉 등을 조정하는 데에도 초점을 뒀다"라고 전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한국과 미국은 전날 북한의 IT 외화벌이 활동에 가담한 기관 및 개인 등을 공동 제재한 바 있다. 양국이 공동 추적한 북한 자금 관리책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단체 등이 제재 대상이다.◎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 러 대사 "바이든, 재집권에만 골몰···미러 관계 개선 난망"
- · [올댓차이나] 중국 "자본시장 쌍방향 개방···금융규제 완화 촉진"
- · 라트비아 외무장관, 총리 재임 중 '전세기 남용 의혹'에 사의
- · 美 뉴욕서 여성들 대상 '묻지마 폭행' 범죄 잇따라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