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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한장이면 전남 40개 관광지 할인"

입력 2019.09.23. 16:17 댓글 0개
【무안=뉴시스】배상현기자= 김영록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전라남도지사)이 12일 도청에서 최근 트로트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송가인 씨를 2019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가인 홍보대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2019.06.12 (사진=전남도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올해 행사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이끌고 전남 관광도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인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입장권 소지자는 남도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완도수목원, 아이들의 해양수산과학 이해도를 높여줄 여수 해양수산과학관 등 전남도를 비롯해 12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0개 관광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무료 또는 최대 50%할인 규모다.

전광호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올 가을 박람회 입장권 하나로 20개 나라 380개 기관·기업·단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박람회뿐만 아니라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아름다운 주요 관광지까지 한꺼번에 즐기길 바란다”며 “관람 편의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관광지 할인 사항은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www.i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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