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7명 늘어 1만585건···전체 56.3% 뉴시스
- [속보] 검찰, '김만배와 돈거래' 전직 언론인들 압수수색뉴시스
- [광주소식]도시문제 해결 인공지능 기업 지원 등뉴시스
-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에 장애인 작업차 기증뉴시스
- '민주당 다수' 美상원, 국토장관 탄핵 기각···"심판도 불필요"(종합)뉴시스
- 650㎞ 상공서 본 지구···한화시스템, SAR 사진 '선명'뉴시스
- '원스톱 장례 서비스' 고이, 25억 규모 프리A 투자 유치뉴시스
-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점검무등일보
- 대출 받으려고 죽은 삼촌 끌고 은행···비정한 가족(영상)뉴시스
서울대 행정대학원, 개원 60주년 기념식 성료
입력 2019.09.23. 15:57 댓글 0개
"60년 간 행정전문가 양성"
"10대 경제대국 성장 기여"
"10대 경제대국 성장 기여"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이 개원 60주년 기념식과 함께 문화행사를 지난 20일 열었다.
23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대학원 SK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연혁소개 및 60년 행정대학원의 현재와 미래 연구업적, 동문현황, 내외빈 축사가 이어졌다.
김기병 총동창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1959년 4월 행정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돼 지난 60년 간 6000여명을 배출했다"며 "대한민국이 후진국에서 벗어나 정치민주화를 달성하고 1945년 독립한 140개 국가 중 유일하게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우리 행정대학원 출신들이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60년의 영광을 되살리고 행정대학원의 미래를 발전 시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행정학전공, 정책학전공, 글로벌행정전공, 공기업정책학과 등 석·박사 학위과정과 공공리더십과정, 국가정책과정, 지방의정리더십과정 등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o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황사는 오늘인데 어제 내린 흙비? 16일 오전 광주 북구청 주차장에 주차된 한 차량에 비로 인한 얼룩이 선명하게 보인다. 16일 오전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LPG 가스충전소, 충전을 마친 차량들이 세차를 위해 대기중이다. 광주지역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권에 포함되지 않는 시점에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려 원인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18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생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돼 지난 16일부터 오후부터 광주·전남지역에서 관측됐다.그런데 미세먼지와 황사 예보가 없던 15일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렸다.16일 오전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LPG가스 충전소에서 세차를 마친 택시기사 황모(59)싸는 "15일 비가 왔을 때는 미세먼지도 황사도 없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차를 보니 마치 흙비라도 내린 듯 얼룩이 심하게 보였다"며 "황사는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기상청에서 예보하던데, 왜 흙비가 내린 것인지 궁금하다"고 의아해했다.실제 광주는 15일 오전 5~10㎜의 약한 비가 내렸으며 당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었고 황사도 관측되지 않았다.광주에서 황사가 관측된 것은 16일 오후부터였다.이러한 상황의 원인은 지상에 있는 미세먼지 관측 위치에 있다.중국에서 발생한 황사는 상층 바람을 타고 이동해 통상 1~3일 이내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데 만일 황사가 대기 상층부에서 지상에 내려오지 않는다면 미세먼지 농도 측정기에 관측되지 않는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즉, 국내에서 황사가 관측되기 전에도 대기에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고, 비가 내렸을 때에도 미세먼지와 불순물이 함께 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기상청 관계자는 "지상 대기질은 나쁘지 않더라도 상층 대기의 미세먼지와 불순물들이 비와 함께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봄철 야외활동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황사 관측여부나 미세먼지 농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모래 입자뿐만 각종 오염물질들과 함께 넘어오기 때문에 황사가 관측되는 날은 호흡기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광주 지역 미세먼지(PM10) 농도는 16일 오후 185㎍/㎥에서 17일 오후 274㎍/㎥까지 올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18일 오전 10시까지 165㎍/㎥로 '매우나쁨' 수준을 유지 중이며 기상청은 19일부터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 · [광주소식]도시문제 해결 인공지능 기업 지원 등
- · 광주시, '8727억 증액' 추경 편성···지방채 720억 발행
- ·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에 장애인 작업차 기증
- · 제44회 장애인의 날···유공자 등 18명에 정부 포상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4"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5'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6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7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8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 9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10크레인·거가대교 충돌했다면···민관군 수난대비 기본훈련..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